손바닥만 한 스마트폰 화면에는 1,000만 개가 넘는 서브픽셀이 있고, 각각이 1초에 120번씩 정확한 밝기로 다시 켜집니다. 눈과 색의 과학부터 TFT, 액정, OLED, 마이크로LED, HDR, 구동 회로까지 — 슬라이더를 움직이고 3D 구조를 돌려 보며 배우는 디스플레이 교과서입니다.
한 문장으로: 숫자를 전압·전류로 바꾸고, 그것을 정확한 색과 밝기의 빛으로 바꾼다. 그 과정이 이 교과서의 목차입니다.
디스플레이 기술은 결국 “빛을 거르느냐, 스스로 내느냐, 무엇으로 내느냐”의 차이입니다.
항상 켜진 백라이트 앞에서 액정이 편광을 돌려 셔터처럼 빛을 통과시킵니다. 미니LED 로컬 디밍과 양자점으로 진화 중.
얇은 유기 박막에 전류를 흘려 빛을 냅니다. 완전한 검정과 유연한 기판이 강점, 균일도와 수명이 숙제.
무기 반도체 LED 칩을 화소마다 옮겨 심습니다. 밝고 오래가지만 수천만 개 칩을 옮기는 일이 관건.
이 교과서를 끝내면 아래 숫자가 왜 중요한지, 서로 어떻게 얽혀 있는지 설명할 수 있게 됩니다.
순서대로 읽어도 좋고, 관심 있는 장부터 골라 읽어도 됩니다. 각 장은 개념 → 그림 → 수식 → 시뮬레이터 → 퀴즈 순서로 구성됩니다.
전공이나 관심사에 따라 이렇게 읽어 보세요.
자매편 SensorBook — 인터랙티브 이미지 센서 교과서에서는 빛을 숫자로 바꾸는 반대 방향의 이야기를 다룹니다.